레저스포츠학과 13학번(일반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 송주빈 졸업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년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동의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13학번 송주빈 박사과정생(현 동의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스포츠심리학 전공 박사 수료, 지도교수 신정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24년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인문 사회 분야 학문 후속세대 지원 사업으로 박사과정생의 학위논문 연구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되었으며, 국내 인문사회분야 박사과정생들이 학문‧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고 향후 국가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송주빈 박사수료생은 ‘Rasch 모형에 근거한 청소년 선수 대상 스포츠 회복탄력성 척도 개발 및 타당화 검증: 성장지수(DHEA/Cortisol 호르몬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향후 1년간 2,000만 원씩 2년간 총 4,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송주빈 박사수료생이 진행하게 될 스포츠 회복탄력성 척도 개발 연구는 Rasch 모형에 근거하여 청소년 선수들의 높은 이해도와 객관적 측정을 가능케 하고, 스포츠 회복탄력성의 준거타당도 검증에서 생리학적 변인으로 측정되는 성장지수(DHEA/코르티솔)는 새로운 도전과제로 국내 연구에서 파급효과(뇌과학 및 인지심리학 분야 등에서의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송주빈 박사수료생은 과제를 작성하면서 연구 주제에 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연구자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고 지지해주신 레저스포츠학부 교수진과 지도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