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환 시대 교양교육 혁신 컨퍼런스 개최
- 작성일자:2025-12-29
- 작성자:대외협력팀
- 조회수:128
2025 대전환 시대 교양교육 혁신 컨퍼런스 개최
공통교양 교수법 발표 및 자유토론 세션과 외부 전문가 기조강연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홍성희)가 주관하고, 동의지천융합대학(학장 윤혜경)이 주도한 ‘2025 대전환 시대 교양교육 혁신 컨퍼런스’가 지난 12월 23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후원하였으며, 동의지천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공통교양 강좌의 질 제고와 교원의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컨퍼런스는 동의지천융합대학 공통교양 담당 교원을 중심으로 총 7개 공통교양 과목의 교수법 발표 및 자유토론 세션과 외부 전문가의 기조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AI와 디지털 시대에 교양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교수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전경란 교학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기에서 본 행사가 갖는 교육적 의의를 높이 평가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양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윤혜경 동의지천융합대학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기술문명 시대에 교양교육이 지녀야 할 핵심적인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번 행사가 대학 교육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기조강연에서 손동현 우송정보대학교 총장은 ‘정신나간 인간, 정신없는 AI’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손 총장은 AI의 기능적 우수성과 대비되는 인간 고유의 ‘의미 부여 및 책임 능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대학 교양교육이 비판적 사고와 자기 성찰, 윤리적 판단 능력을 함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 세션에서는 ▲영어회화▲디지털시대의 슬로리딩▲프로젝트와 기업가정신▲기본영어▲생애 및 진로설계▲AI 시대의 사고와 표현▲AI와 디지털의 인문학 등 공통교양 과목에 대한 교수법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수업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가능한 혁신적인 교수법과 수업 운영 방식이 활발히 공유되었다.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와 동의지천융합대학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통교양 담당 교원간의 교수법 공유 및 네트워킹 강화▲교양 강좌의 질 제고▲AX시대의 미래 지향적 전략 수립 모색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